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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순 지방공기업 75곳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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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올해 상반기 103개 공공기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 데 이어 이달 중순부터 지방공기업 75곳에 대해서도 감사에 착수한다.

감사원은 9일 국회에 보고한 업무 현황 자료에서 “중앙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혁신 노력을 지방정부로 확산시키는 차원에서 지방공기업에 대해서도 감사를 실시키로 했다.”며 “이달 중순 지방공사 및 제3섹터 법인 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또 한국전력공사 등 이미 감사 결과를 시행한 86개 기관과 관련, 방만운영 등 총 514건의 위법·부당 상항을 적발해 이 중 임직원 76명의 문책을 요구하고 불법행위에 연루된 49명에 대해 수사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공공기관의 만성적인 방만경영 폐단이 근원적으로 시정될 수 있도록 법령 및 제도 정비 등 재발방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면서 “방만경영을 초래하거나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임직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공기업 감사결과를 유형별로 정리한 백서를 발간, 관계 부처 및 공공기관에 배포하고 기관별 감사결과의 이행실태 및 경영개선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8-9-10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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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