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세계에너지 총회 대구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범일 시장, 멕시코서 득표 활동

대구시가 ‘2013 세계에너지총회’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4일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 대구 유치를 위해 4일 멕시코로 출국했다.

김 시장은 멕시코 현지에서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 관련 기업 등 관계자 40여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유치단과 함께 득표활동을 벌이게 된다.‘에너지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에너지총회는 대구시와 덴마크 코펜하겐,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등 3개 도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개최도시는 7일 열리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집행이사회에서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경쟁도시들의 경우 각국 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집행이사회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데 반해 대구는 김 시장이 직접 나설 계획이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이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원유수입국이지만 원유정제능력 세계 5위, 원자력발전기술 세계 6위 등의 세계적 에너지기술 강국으로 성장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국가라는 점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또 대구가 한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생산유발 효과 3275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1548억원 등 유형의 경제적 파급 효과만 5000억원에 이르고, 여기에 무형의 효과까지 합치면 총회 개최에 따른 지역 경제의 파급 효과는 1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시장은 “반드시 대회를 유치해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쾌거를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11-5 0:0: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