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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신청사 건립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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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군위군 의회가 최근 심각한 경제난 등을 고려해 내년으로 계획했던 의회 청사 건립을 자진 철회했다.

  군위군 의회는 28일 “내년 군위읍 동부리 일대에 새 청사를 신축할 계획이었으나 이를 전면 백지화했다.”고 밝혔다.


  군 의회는 당초 군 청사 인근 동부리 290 일대 부지 7100여㎡에 총 42억 6500만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단독 청사를 신축할 계획이었다.군은 의회 청사 건립을 위해 2007년 7월 6억 7400만원에 부지 매입까지 끝냈다.그동안 군 의회는 1993년 신축된 군 청사를 함께 사용해왔다.

 군 의회는 신청사 건립을 철회하는 대신 군위읍 동부리 군민회관을 리모델링해 의회 청사로 활용키로 했다.군은 내년 군의회 청사 건립에 쓰려던 예산을 건설사업 등 투자사업비로 전환,지역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위군 의회 박운표 의장은 “주민과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전체 의원 6명의 만장일치로 의회 신청사 건립 철회를 결의했다.”면서 “군의회는 앞으로도 경제난 극복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인구 2만 5000여명의 미니 자치단체로 재정자립도가 10%대에 머물고 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11-29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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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