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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석고개 방호벽 4일부터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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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와 포천시 경계의 43번 국도에 눌러앉아 심각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던 축석고개 대전차 방호벽이 4일부터 철거에 들어간다.

 경기도 제2청은 내년 1월까지 17억원을 들여 축석고개 대전차 방호벽 철거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앞서 포천시와 군 당국은 이 일대 도로 확장 공사의 일환으로 방호벽 철거에 합의했으나,관련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관측됐다.

 대전차 방호벽 철거는 축석고개 주변 양방향 4.5㎞ 구간에서 진행 중인 도로 확장 공사를 위해서 실시된다. 경기도 2청과 포천시,의정부시는 하루 평균 5만 7000대의 차량이 운행하는 국도 43호선의 만성 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축석고개 양방향 도로를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해 왔다.현재 대부분 구간에서 공사가 마무리됐으나,대전차 방호벽 인근 200m 구간은 방호벽 기둥 사이 간격이 좁아 확장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8-12-2 0:0: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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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