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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9명 ‘거주 만족’ 응답

서울 송파구 주민 10명 가운데 9명은 “계속 송파구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해 거주지역 만족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는 최근 성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 구민여론조사에서 거주지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2.02%가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답한 반면 “거주하고 싶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는 7.41%에 그쳤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밝힌 응답자의 경우 권역별로는 거여·마천권이 95.27%로 가장 높았으며,연령별로는 50대가 97.46%로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공원 및 녹지공간,문화·예술·체육시설,주거환경 등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보다 10%가량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주민들이 생각하는 송파의 대표 이미지는 ‘환경친화도시’가 33.02%로 가장 높았으며 ‘살기 좋은 복지도시’ 24.43%,‘주거중심도시’ 17.08%,‘역사문화도시’ 16.89%,‘신흥개발도시’ 8.58%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이같은 거주지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2.9%포인트 떨어진 것이다.이는 종합부동산세 등 높은 세부담과 재개발·재건축 등에 따른 교통체증 악화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구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내년 구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60세 이상 노인층에 대한 복지 시책 발굴과 잠실역 등 교통체증지역의 도로교통체계 개선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8-12-11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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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