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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평창 후보도시 선정→ 승인 추진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강원도의 세번째 도전이 본격화된다.

12일 강원도에 따르면 내년 2월 대한올림픽조직위(KOC)가 국제올림픽조직위(IOC)로부터 2018년 동계올림픽 일정을 통보받는 대로 KOC측에 평창을 동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로 선정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평창이 국내 후보도시로 결정되면 정부에 승인요청서를 제출,상반기 중에 승인을 받아낼 계획이다.이어 곧바로 유치위원회를 구성,신청서류를 준비하는 등 공식적으로 본격 활동에 나서게 된다.




동계올림픽 유치전과 함께 올 겨울 강원도 내 스키장에서는 각종 국제 동계스포츠대회가 열려 열기를 더한다.

새해 1월14~24일 11일 동안 횡성 현대성우리조트에서는 ‘2009 FIS 스노보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린다.50개국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한다.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는 2월14~22일 40개국 1500여명의 선수들이 모여 ‘2009 IBU 평창 바이애슬론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른다.하이원리조트에서는 2월18일~3월1일 세계선수권알파인스키대회가 열린다.3월29~31일에는 강릉 실내종합체육관에서 ‘강릉여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가 마련된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새해에는 도가 추진해온 알펜시아 사업의 분양을 본격화하는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12-13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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