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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만화도시 이미지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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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2단계 만화도시’를 선언했다.

29일 부천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2013년까지 7개 주요 추진과제를 선정해 만화도시로서의 이미지 창출과 21세기형 문화콘텐츠로서의 만화 가치를 다질 계획이다.

시는 우선 내년 10월 원미구 상동에 문을 여는 만화영상진흥원(2만 6541㎡) 내 유휴공간(9080㎡)에 만화작가들이 직접 만화를 제작·판매하고 학습 및 체험이 가능한 교육문화 공간인 만화테마파크(테마거리)를 조성한다.또 대표 만화작가 및 캐릭터를 선정한 뒤 뉴타운지역 신설 공원 등을 활용해 만화캐릭터(작가) 공원을 2013년 설립키로 했다.

기존 만화사업지원센터는 외부에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하고,내부는 입주작가 작품 등을 전시하는 만화창작촌으로 정비한다.

아울러 ▲공공시설물에의 만화캐릭터 도색 ▲시정홍보물 만화 제작 ▲초등학교에 만화창작교실 운영 ▲시 경계지역 및 역 광장에 만화도시 상징물 설치 등도 추진된다.

부천시는 만화가 미래 문화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할 것으로 판단하고 1999년부터 만화정보센터 및 만화박물관 개관,국제만화축제 개최,만화거리(둘리거리) 조성 등 만화도시 육성을 위한 각종 사업을 펴 왔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8-12-30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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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