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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중앙청사 주차장 절반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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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조성사업 편입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주차장의 절반가량이 사라질 전망이다. 지난해 주차장 유료화에 이은 대폭적인 공간 축소로 공무원들이 울상짓고 있다. 민원인들의 불편도 예상된다.

13일 행정안전부 산하 정부청사관리소에 따르면 이르면 3월부터 중앙청사 주차장을 서울시의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에 따라 휴식공간인 ‘열린광장’으로 교체하기 위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주차장의 일부를 활용해 ‘제2 정부청사 어린이집’을 짓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 주차장 면적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정문 쪽 절반가량을 열린 광장인 ‘잔디’로 교체할 예정”이라면서 “주차는 외교부 등이 있는 별관 지하에다가 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하 5층까지 있는 별관 주차장은 300여대가 들어가는 규모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별관에다 차를 주차하고 본관에서 민원을 봐야 하는 불편을 겪게 됐다. 특히 4500여명에 달하는 중앙청사 공무원들은 주차장 유료화에 이어 주차공간까지 사라지는 데 불만 스러워하고 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9-1-14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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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