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중국집·일본 치안대·예식장 등으로 사용됐다. 현재는 분식점·편의점 등이 들어 있다. 부산 근대 역사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겼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부산에는 역사적 보존 가치가 있는 근대 건조물 대부분이 방치돼 있다. 시가 파악한 근대 건조물은 200여개에 이르지만 문화재로 등록돼 보전책이 마련된 건물은 토성동 한전 중부산지점 등 10곳에 불과하다.
시는 3월까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자문회의를 갖는다.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있고, 근대사에 기념 또는 상징 가치가 큰 건물 보전과 활용 대상 목록화를 추진한다. 시는 특히 보존 가치가 큰 건물을 사들여 박물관·전시실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