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진출 막을 대책 마련”
“상인들 의식개혁에 나서고, 충북지역 50개 재래시장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12일 제2대 충북상인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박영배(56) 청주 운천시장상인회장은 “지역 상인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자가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11일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충북상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의원 64%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그는 청주시 봉명·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청주상인연합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 운천시장에서 15년째 채소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임기는 다음달 27일부터 시작, 3년간이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09-2-13 0:0: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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