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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센티브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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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실시 중인 ‘국제직항노선 활성화 인센티브’ 제도가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도에 따르면 제주노선에 전세기를 띄우는 해외여행사에 편당 최고 500만원의 운항장려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 결과 지난달 26일부터 중국의 항저우 노선에 동방항공 전세기가 주 2회 운항을 시작했다.

중국 다롄 노선에는 남방항공 전세기가 다음달 6일부터 주 2회, 광저우 노선에는 동방항공 전세기가 다음달 말부터 주 3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 타이완 가오슝 노선에도 중화항공 전세기가 다음달 27일부터 5일 주기로 운항할 예정이다. 제주항공을 중심으로 히로시마 등 근거리지역에서 연휴기간에 전세기 운항이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정기 국제노선의 증편도 추진되고 있다. 도는 국제유가 상승과 타이완 원동항공의 도산 등으로 국제 직항노선이 중단되거나 감편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자 인센티브제를 도입했다.

제주와 직항노선이 없는 외국도시에 전세기를 띄우는 여행사에 대해 편당 250만~500만원을 지원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2-2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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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