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부순환로 일부 지하화… ‘서남권 대개조 2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경부선 서울역~당정역 지하화”… 7개 지자체 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고양 제2자유로 행주나루IC 전면 개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부지’ 복합개발 기본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올 지자체 추진사업 빨간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시·도세 지원 사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취득·등록세 등 시·도의 지방세수가 예년에 비해 3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들을 재원으로 하는 각종 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같은 현상은 부동산 거래가 상대적으로 활발한 수도권에 비해 비수도권에서 더욱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 본 예산에 반영된 지방세수인 도세는 모두 7600억원으로 지난해 7300억원에 비해 4%(3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올해 도 전체 예산 3조 8633억원의 약 20% 정도를 차지한다. 세목별로는 취·등록세가 전체의 69%인 5230억원, 지방교육세 1700억원, 지역개발세 290억원, 공동시설세 250억원, 면허세 30억원, 기타 130억원 등이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취·등록세가 급감, 시·도의 자체사업 추진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경북도의 경우 지난 1월 도세 징수액은 475억 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41억 1300만원보다 26%(165억 6100만원) 감소했다. 2007년 1월 829억 5400만원에 비해선 43%(354억 200만원)나 급감했다. 지난 1월 징수액 중 취·등록세는 전체의 76.2%인 362억 2100만원으로 지난해 1월 454억 4800만원에 비해 20.3%(92억 2700만원) 줄었다.

이 같은 실정은 전국 시·도가 다소 차이는 있지만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감정평가법인 오창헌 감정평가사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부동산 시장이 상당 기간 불투명해질 전망이며, 거래 실종 현상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때문에 도와 시·군들이 올해 도비를 들여 추진할 ▲도 및 시·군 역점 개발 ▲주민복지 ▲지역개발 ▲교육·문화 등의 사업 전반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사업은 포기 또는 축소, 이월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비 일부를 충당해야 할 국비 사업 추진에도 상당한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은 “내수 및 부동산시장 침체로 올해 시·도별 지방세수가 많게는 50%까지 줄어들고 체납액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면서 “사업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3월 예정된 추가경정예산 편성때 1차로 지방채를 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9-2-26 0:0:0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대문구, 24시간 정신응급 공공병상 가동

정신 응급상황에 선제 대응…전용 병상 확보

관악·금천구청장, 국토부에 신천신림선 추진 촉구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김윤덕 장관 만나 공식 요청

“작년 일자리 창출 목표 17% 초과 달성… 일자리

10년째 ‘지자체 일자리 대상’ 수상 기업·주민 수요 조사 시스템 호평 여성 참여형 ‘일자리 협의체’ 구성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