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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미화원 6400명 ‘형광연두’근무복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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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환경미화원들이 ‘형광연두색’ 근무복을 입고 도심 거리를 쾌적하게 수놓고 있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환경미화원 6400명이 새로운 디자인의 근무복을 입고 23일부터 거리 미화에 나서고 있다.

새 근무복은 밝은 계열의 녹색을 사용해 환경미화원들을 안전사고의 위험에서 보호하고, 땀 흡수 및 방수 기능을 강화해 착용감이 쾌적하도록 제작됐다.

그간 근무복 위에 별도로 착용하던 야광색 안전밴드도 초고휘도 반사테이프를 상·하의에 붙여 안전도 및 편의성을 높였다. 또 심미성 및 통일성을 통해 집단구성원으로서 정체성도 고취시킬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새로운 환경미화원 근무복은 ‘세계디자인 수도’에 걸맞은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거리의 환경 위생작업도 부정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문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2-26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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