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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6개 洞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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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시작된 소규모 동 주민센터 통폐합 사업이 ‘행정히트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폐지된 주민센터 청사를 주민 문화공간으로 만들고 남는 직원을 복지, 문화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맞게 재배치한 덕분이다.

18일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전국 126개 행정동이 사라졌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성북구 10개동, 마포구 9개동, 동대문구 8개동 등 모두 94개 동이 통폐합됐다. 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도 518개에서 424개동으로 감소했다. 또 올해 강서구 2개동, 송파구 2개동, 중구와 양천구 각각 1개동 등이 추가로 통폐합돼 서울시 동 주민센터는 모두 100개동이 합쳐진다.

이렇게 폐지된 동 주민센터 청사는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다시 태어났다. 현재 주민자치센터 본 건물용도(162개) 외에 도서관 32개, 체력단련실 22개, 보육시설 16개 등으로 활용 계획이 확정돼 리모델링이 진행 중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3-19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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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