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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 11개 주민센터 민원실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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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급 창구배치… 서비스 강화

중랑구가 구민들이 좀더 편하게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11개동 주민센터 민원실을 새단장한다.

구는 다음달 중순까지 행정경험이 풍부한 팀장급을 민원창구 앞으로 전진 배치하고, 민원창구 높이를 낮추는 등 동주민센터 민원실 환경을 전면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오랜 공직 경험과 다양한 전문지식을 가진 팀장을 서울시 지자체 중 최초로 민원창구 앞쪽에 배치,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110㎝가량의 높은 민원창구도 구민들 눈높이에 맞게 94㎝로 낮춘다. 민원인들이 쉽게 담당 공무원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직원들 사이사이 놓여 있던 칸막이 높이도 120㎝에서 95㎝로 조절한다. 또 낡고 오래된 철재 책상도 사무자동화(OA) 책상으로 바꾼다. 바닥재와 벽지, 블라인드는 밝고 환한 색으로 교체해 동주민센터 분위기를 아늑하고 쾌적하게 만들 예정이다.

동주민센터 민원실 개선사업은 지난 21일 면목2·면목7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다음달 19일 망우3동 주민센터까지 모두 11개동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 새단장으로 주민등록·전입신고·인감증명 발급 등 민원 34종을 한 창구에서 처리하는 원스톱 운영이 더욱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2009-3-2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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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