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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여성이 행복한 도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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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여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관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일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다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여성청각장애인 기념공연, 여성평등강연, 저출산극복 결의대회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오는 26일에는 결혼 이주여성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악구청 광장에서 ‘Rainbow +다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6개국에 대한 홍보마당과 국가별 전통의상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마당으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날 관악구청 광장에서는 여성박람회가 열린다. 관악구 건강지원센터, 관악여성쉼터 등 20여개 여성 관련 시설 홍보 부스를 운영, 지역사회 여성 사업 활성화를 모색한다.

또 여성단체연합회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성매매, 성가정폭력 예방’, ‘저출산극복’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실시한다. 다음달 2일에는 구민 700여명과 함께 지역 내 여성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관악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6-18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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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