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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 분식점 등에 칼로리 표시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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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아동 비만예방 위해 81곳 시범 운영

학교 앞에 뚱보 방지를 위한 이색 칼로리 표시판(그림)이 설치된다.

경기 성남시는 어린이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초·중등학교 주변 분식점 등에 칼로리 표시판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성남시는 우선 수진초등학교 등 지역 내 초·중등학교 69개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식품접객업소 81곳에 시범적으로 칼로리를 표시키로 했다.

칼로리 표시 대상은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분식인 김밥, 떡볶이, 라면과 패스트푸드인 햄버거, 피자, 감자튀김, 밀크쉐이크 등이다.

설치된 칼로리 표지판은 해당 음식의 칼로리, 나이와 성별에 따른 1일 권장 칼로리, 필요 영양소, 어린이를 위한 식생활 실천지침 등을 표시한다.

시 관계자는 “비만은 당뇨나 고혈압과 같은 질환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메뉴를 선택할 때 칼로리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알맞은 열량의 음식을 선택, 섭취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칼로리 표시판을 설치를 착안하게 됐다.”면서 “어린이 식생활안전과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09-6-2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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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