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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소문동 주민센터 편의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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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주민센터가 주민복합 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


주민들은 이곳에서 자녀를 교육시키고, 체력을 단련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즐기게 된다.

성북구는 7일 옛 동소문동 주민센터 건물이 해오름 어린이도서관과 피트니스센터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해오름 어린이도서관은 옛 청사 2층에 342㎡ 규모로 조성됐다. 유아열람실과 어린이열람실, 정보검색존 등으로 꾸며져 있다. 어린이들은 형형색색의 의자에 앉아 원하는 책을 마음껏 골라볼 수 있다.

해오름 피트니스센터는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연면적 643㎡ 크기로 체력단련실과 샤워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러닝머신 등 일반 피트니스센터와 비교해 뒤지지 않는 시설을 마련했다.

정해균 성북구 문화체육과장은 “피트니스센터와 도서관에 붙은 ‘해오름’이라는 명칭은 건물 앞을 지나는 해오름길에서 따왔다.”면서 “운영은 두 시설 모두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이 맡는다.”고 밝혔다.

구는 이달 초 열린 개관식에 인근 주민과 공단관계자 등을 초청했다. 앞서 성북구는 10개 동을 줄이는 행정 개편과정에서 동소문동을 성북동과 삼선동, 돈암2동으로 나누어 편입시켰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7-8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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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