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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자락 63㎞ ‘명품 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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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관리공단 2012년까지

북한산 자락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비 300억원을 들여 북한산국립공원 자락 63.1㎞를 잇는 둘레길을 2012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둘레길은 경계부 저지대를 활용해 조성되지만, 기존 탐방로나 옛길, 공원 안팎에 있는 마을 길과도 연결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달 중 노선 선정과 도입시설 결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연내에 시범적으로 강북구 수유동 독립유공자 묘역 일원을 ‘순례길’이라는 주제에 맞춰 조성할 예정이다.

둘레길에는 기존 탐방로와 달리 이용객 편의를 위한 탐방 지원센터, 쉼터 등의 편의시설은 물론 자연관찰로, 장애인 산책로, 자전거길 등이 들어선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09-9-16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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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