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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시 전자정부’ 총회 내년 10월 서울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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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도시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결성되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의 창립총회가 내년에 서울에서 열린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42개 도시의 최고정보화책임관(CIO)급 대표단이 28일 신라호텔에서 개막된 ‘세계도시 CIO 포럼’에 참석, 내년 10월 협의체 창립총회를 서울에서 열고 임시의장도 서울시장이 맡도록 결의했다.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는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도시 전자정부 시장포럼‘에서 도시 간 전자정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제안된 것으로, 세계도시 CIO 포럼은 협의체 구성을 논의하기 위한 최고위급 실무회의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정보기술(IT)은 서울의 경제 규모를 세계 10위권으로 밀어올린 성장동력이었으며, 정부 주도의 압축성장 속에서도 서울에 참여민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게 한 소중한 기반이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내년에 창립되는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가 전자정부 분야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갖춘 국제협력기구로 인정받게 되기를 기대했다.

이정호 정보화기획과장은 “세계도시 전자정부 협의체는 서울시가 주도해 만든 최초의 국제 간 협의체인 만큼 기대가 크다.”면서 “내년 창립총회에는 60∼70여개 도시가 참여해 각국 IT 기업 창구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9-30 12: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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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