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부터 백신접종 업무도
서울 동작구가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신종플루의 치료와 상담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안내센터 운영에 들어갔다.동작구는 1일 구 보건소 주차장에 신종플루 안내센터를 짓고 개소식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우중 구청장과 김경규 부구청장, 권선진 보건소장, 구청 직원,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신종플루 상담만을 위주로 한 타 자치단체의 상담센터와 달리 동작구 안내상담센터에는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상주, 상담과 진료를 동시에 할 수 있게 됐다. 시설 면에서도 호흡기 환자의 특성을 감안한 공기살균장치 가동 등 전문 의료설비를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신종플루 안내상담센터를 주축으로 신종플루 진료 및 상담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가을철에 유행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신종플루 관리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종플루 종합상황실을 만들고 상황총괄반, 대민홍보반, 대책지원반, 행정지원반 등 4개반을 편성해 하루 10명이 24시간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부터 백신 예방접종을 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내년 2월까지 주민 11만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접종할 방침이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0-2 12: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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