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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명문고 제주 분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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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명문 사립여학교인 브랭섬 홀(Branksome Hall)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분교 설립을 검토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브랭섬 홀과 제주영어교육도시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고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초 컨설팅사를 통해 정부와 제주도의 영어도시조성계획 등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진 브랭섬 홀은 다음 달 초에 교장과 이사장이 직접 제주도를 찾아 학교 설립여건 등을 조사한 뒤 재단 이사회에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립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 과정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캐나다 전체 기숙학교의 톱 20위 안에 드는 명문으로 알려졌다.

JDC는 그동안 접촉해 온 미국의 세인트 알반스 스쿨, 세인트 조지스 스쿨과도 조만간 학교 설립과 관련된 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9-10-13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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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