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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양·기상학 합동총회 여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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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모로코서 유치활동

전남도가 2012년 여수 해양엑스포 시기에 맞춰 열리는 세계 해양학·기상학 합동기술위원회(JCO MM) 총회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엑스포 주제와 걸맞은 이 총회를 여수에서 열어 엑스포의 홍보와 세계적 관심을 높이려는 취지이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세계 해양학·기상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총회 유치를 위해 박준영 지사가 최근 올 행사가 열리는 모로코 순방길에 올랐다.

총회는 해양학·해양기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각국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해 각국에서 발생한 해상자연재난, 해양기후변화 등에 대한 활동을 보고하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총회에는 미국, 프랑스, 중국 등 50여개 회원국들이 참석하며 차기 총회 개최국을 결정한다.

유치 경쟁에는 차기 총회 개최 대륙인 아시아에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이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박 지사는 모로코 현지에서 정부 대표단과 함께 차기 총회 유치를 위해 2012여수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 총회의 역할·비전과 일치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장단과 각국 대표단을 대상으로 막판 득표활동을 벌인다.

차기 총회 개최지 결정은 총회 마지막날인 11일 오후 8시쯤(한국시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09-11-11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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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