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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요종합계획 없는 서울시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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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인천·제주도와 보은·영동군은 우수”

지난해 인천과 제주도, 충북 영동군과 보은군이 물 수요관리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환경부는 지난해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에 대한 추진 성과평가 결과를 4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각 시·도에서 제출한 실적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시행계획의 수립 여부, 급수량·누수율 저감, 유수율 제고, 노후수도관 교체, 절수기 및 중수도 설치, 하·폐수 재이용 실적 등이다. 각 부문별 추진 내용을 평가해 우수(90점 이상), 양호(80점 이상), 보통(70점 이상), 미흡(70점 미만) 등으로 분류했다.


시·도별 평가에서는 인천과 제주, 시·군·구별 평가에서는 충북 영동과 보은이 물 수요관리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지자체들은 전반적으로 ‘보통’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서울시는 수도법령에 따른 물 수요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경고 조치를 받았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2010-01-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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