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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곡박물관서 호랑이 특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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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와 노니는 호랑’, ‘호랑이 탄 인물 꼭두’, ‘호랑이 무늬 가마덮개’, ‘호랑이 부적’. 전통문화 속에 등장하는 각종 호랑이 관련 유물이 울산에서 1개월여 동안 전시된다.


14일 울산시박물관추진단에 따르면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울산 대곡박물관에서 우리 전통문화 곳곳에 자리 잡은 호랑이를 소재로 한 ‘호랑이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호작도를 비롯해 호렵도 병풍, 화조도 병풍, 호랑이 그림 등 70여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또 호랑이 부적과 호랑이 관련 민속유물, 호랑이 발톱, 호랑이 수염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추진단은 이번 전시회를 위해 가회박물관 등 전국의 유명 박물관과 개인으로부터 각종 소장 유물을 대여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1-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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