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올해 도내 104개 초·중·고등학교에 학교당 1000만원씩을 지원해 2월까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과 흡연, 도난방지 등을 위해 지난해 95개 학교에 CCTV를 설치했다.
도교육청은 CCTV를 설치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절반으로 줄어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1-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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