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런’ 63%가 입시 성공… 교육 사다리 세워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파격의 출산정책… “서울 공공임대 2만호 중 40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올해 예산 삭감돼 사업 차질 빚는데… 새만금 벌써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여름 산사태 예방”… 팔 걷은 지자체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독립기념관에 직지홍보관 설치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직지영인본’ 하권 등 전시

충북 청주시가 충남 천안시에 있는 독립기념관에 ‘직지심체요절’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

독립기념관 요청에 따라 오는 5월5일 개관하는 직지 홍보관은 ‘직지(영인본)’ 하권 2책과 한국이 1230년대 금속활자를 사용한 사실을 기록한 ‘동국이상국집’(영인본) 1책 , 직지 금속활자 주조 과정(밀랍주조법) 1조를 전시할 계획이다. 직지관이 설치되는 제1관인 ‘겨레의 뿌리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후기까지의 찬란한 문화유산과 국난극복의 역사를 다룬다. 직지 홍보관 설치는 청주국제공항과 국립서울과학관에 이어 세 번째다.

시 관계자는 “독립기념관 내 직지관 상설 설치로 이곳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직지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독립기념관과 협의해 ‘직지금속활자판(복원)’ 등 추가 자료가 직지관에 전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372년 청주 흥덕사에서 제작된 직지는 전 세계에 남아 있는 금속 활자로 인쇄된 책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2001년 9월4일 ‘승정원일기’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1-19 2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