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서비스 맞춤으로”…서울형 장애인 개인예산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 가을 핫플, ‘경복궁’ 압도적 1위…인스타선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51만명 몰린 한성백제문화제… 송파 “사흘간 64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AI 동시통역은 용산, 민원 서비스 최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해운대구·기장군 미역 명품화 신경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부산의 향토 특산물 중 하나인 미역을 놓고 기장군과 해운대구 사이에 때아닌 경쟁구도가 형성되면서 이들 지자체 간에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해운대구는 21일 ‘해운대 미역’의 명품화를 위해 해운대 지역에서 생산되는 미역 포장지에 해운대구 슬로건인 ‘SUN & FUN’ 로고를 넣어 판매에 나서기로 하자 부산의 대표적 미역생산지인 이웃 기장군이 발끈하고 나섰다.

이처럼 해운대구가 해운대미역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부산미역의 원조를 자부하는 기장군은 겉으로는 개의치 않는다면서도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 미역이 전국적인 인지도가 높아 해운대 미역과의 경쟁에서 충분히 앞설 자신이 있다.”면서도 “해운대구가 미역 띄우기에 나서면 지자체 간 소모적인 경쟁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1-22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은평 청년정책·문화도시 전략, 세계와 논의

이프위 오픈 세션 27~28일 개최 김미경 구청장 28일 연사로 참여

중랑, 공공기관·주민 함께 나눔문화 실천

‘동행 사랑넷 복지마당’ 27일 열어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협의회 기부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