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원회에는 정·관계, 종교계, 경제계, 체육계 등 중앙과 지역의 대표인사 200여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며, 박광태 광주시장이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총회에서 선출되는 조직위원장은 대회유치위원장을 맡았던 정의화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무총장은 김윤석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경기장과 선수촌 등 대회 인프라 조성 등 대회 개최에 필요한 각 분야의 모든 준비를 전담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1-26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