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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사는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1억 3416만 97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경남 거제시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우조선 노사는 합동으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를 펼쳤다. 거제시는 이 성금을 지역 장애인 시설과 자활센터, 청소년 복지시설, 결식 학생 중식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 노사는 헌혈증 300장도 모아 기증했다. 대우조선 임직원들은 자발적인 급여공제와 상품권 기탁, 직원들이 사내 웹사이트에 지식을 제공하는 대가로 받는 ‘케이 포인트’(Knowledge Point·3000만원 상당) 등으로 성금을 모았다.

케이 포인트는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이 이 회사 지식경영 웹사이트인 ‘디노’(D-know)’에 지식을 등록해 받는 것으로, 연말에 1포인트당 300원씩 급여와 함께 받는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성금 모금에는 올해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공식적으로 참여해 대의원 간담회, 사내신문, 노조 유인물 등을 통해 사원들의 참여를 호소했다.

대우조선해양은 해마다 1억원이 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기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30억원이 넘는 지역 농산물을 식자재로 구입하고 20 06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인 거제사랑 상품권을 지금까지 200억원어치 구입했다.”고 밝혔다.

거제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1-2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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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