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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명성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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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불량품 수매 예정

경북 성주군이 특산물 ‘성주 참외’ 명성 지키기에 나섰다.

4일 성주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10월까지 8억 5000만원을 들여 참외 등외품 또는 발육이상과 1330t을 수매하기로 했다. 등외품 등의 불량 참외 유통으로 성주 참외의 이미지 훼손을 막고 이를 활용한 유산균과 효모가 함유된 액체 비료를 만들어 농가에 무상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군은 참외 생산농가가 등외품 등의 참외를 농산물유통센터로 가져올 경우 주 단위 평균 시세의 20% 가격에 수매할 계획이다.

군은 또 성주 참외 유통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성주산 참외임을 한눈에 식별할 수 있도록 성주참외 스티커를 제작해 농가에 보급하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성주참외에 대해 지리적 표시제를 도입하고 참외 상자를 규격화했음에도 불구, 타지산 참외가 성주산으로 둔갑 판매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이다.

성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3-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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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