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4월부터 10월까지 전역 후 취업을 원하는 의무병과 단기복무 간부 전역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취업 전문강사가 군부대를 직접 다니며 취업시장 동향과 유망 신규사업 아이템을 알려 주고 개인별 적성 진단을 해 준다. 이력서 및 자개소개서 작성과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대비 실습이 이뤄지며, 청년 CEO의 창업성공 경험담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교육은 30~50명을 대상으로 하며, 7개월간 200~30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2010-03-0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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