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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관용차로 국악·과일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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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관용차량이 홍보차량으로 탈바꿈돼 도로를 달리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인 영동을 알리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관외 운행이 많은 군수와 군의회 의장, 부군수 전용차량과 버스, 승합차 등 11대의 관용차량에 가야금, 북 등 전통 국악기와 포도, 곶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 등의 도안을 부착했다.

또 영동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메이빌’의 문양도 함께 넣었다. 군수나 군의회 의장의 관용차인 고급 승용차를 홍보차량으로 만드는 경우는 흔치 않다. 군 관계자는 “단체장 관용차를 지자체 홍보차량으로 이용하는 것은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이 남해군수 재직시절에 시도한 이후 우리가 두번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영동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3-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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