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로는 상당구 24만 6197명, 흥덕구 40만 3838명으로 집계됐다. 구 도심지역인 상당구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신흥개발지역인 흥덕구 인구는 증가하는 추세다.
인구가 가장 많은 동은 흥덕구 가경동으로 5만 4760명이다.
시 관계자는 “사직동 푸르지오·캐슬아파트단지의 3599가구가 6월부터 입주하게 되면 청주시 인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주가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중부권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