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개국… 전체 주민의 1.3%
국적별 거주자는 중국(동포 포함)이 3096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1076명, 필리핀 507명, 미국 448명, 인도네시아 377명, 타이완 359명 순이었다. 이 가운데 한국 국적 취득자는 551명(7.5%), 미취득자는 5502명(74.9%)이고, 외국인 자녀가 1290명(17.6%)이었다.
도 관계자는 “전년도에 비해 외국인 근로자가 14.4%, 유학생이 7.7%, 결혼이민자는 5.8%가 늘어 외국인 거주자가 전체적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4-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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