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전문기업인 SKC㈜가 충북 진천에 둥지를 튼다. SKC㈜는 19일 충북도와 5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11년까지 진천군 이월면 지방산업단지에 태양광발전시설에 들어가는 필름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SKC㈜의 투자유치로 70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며 “잇따른 태양광 관련 업체들의 투자유치로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이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4-2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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