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3일부터 8일간 접수
이 가운데 51%인 35개 학교 교장을 학부모 대표와 학교운영위원들이 뽑는다.
초등학교가 23곳,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 6곳이다.
교장공모제 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5월3일부터 10일까지 교장 지원자를 접수한 뒤 학부모 대표와 학교운영위원들이 지원자 가운데 3배수를 선정한다. 이어 초빙교장 공모심사위원회에서 상위 2명을 도교육감에게 추천하면 도교육감이 최종적으로 1명을 선정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임용제청을 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교장공모제를 50%까지 확대하는 교과부 방침에 따라 경남도내 교장 공모제 학교를 15%에서 51%로 늘렸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4-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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