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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한밤마을 문화행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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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회 음악회 예정 매달 사생대회도 개최

‘돌담이 문화를 만난다.’

전국에서 돌담길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경북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한밤마을) 주민 스스로가 ‘돌담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한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복한밤마을만들기운영위원회(위원장 홍대일)는 오는 22일 오후 7시 한밤마을 대청(大廳·경북도 유형문화재 제262호)에서 ‘제1회 한밤 음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남성 중창단과 크로스오버그룹이 다양한 쟝르의 공연을 선보일 음악회에는 주민과 관광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8월 한밤마을과 ‘1사(社)-1촌(村)’ 결연을 맺을 영남대의료원 직원 40여명도 특별 손님으로 초청된다.

한밤마을운영위는 이날 음악회에 앞서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6.5㎞에 달하는 마을 돌담길 산책 및 사과밭 트래킹 행사를 마련한다. 10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밤마을 돌담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유명 돌담길 48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가장 아름답고 보존이 잘 된 곳으로 인정됐다.

전통마을인 한밤마을운영위는 이번 음악회를 시작으로 매달 마을 재실과 고택(古宅) 등에서 음악회는 물론 한밤마을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 및 사진 비엔날레, 전통놀이 체험, 시낭송 대회,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 예정이다. 특히 방학기간인 8월과 주민들의 주소득원인 사과 수확기인 10월에는 각종 문화 체험행사와 함께 팸투어도 실시할 계획이다.

홍 위원장은 “앞으로 작지만 알찬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마을 홍보와 함께 관광객 유치 등으로 주민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5-0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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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