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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연과학고 100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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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첫 공립학교인 대구자연과학고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17일 대구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총동창회 주최로 16일 오전 10시 교내 대강당과 운동장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또 기념탑 제막과 동문작품전, 동창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구 수성구 노변동 자연과학고에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학교를 개방했다. 참가자들은 솟대 만들기 등 14가지 자연환경생태체험과 투호 던지기 등 15가지 전통놀이체험 등을 즐겼다. 또 지난해 10월 교내 33만㎡에 마련된 생태탐방로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구한말 순종 칙령반포에 따라 1910년 5월 대구 교동(구 향교)에서 대구공립농림학교로 출발한 대구자연과학고는 1951년 대구농림고, 2000년 현재 교명으로 바꾸는 동안 모두 2만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5-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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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