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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시니어클럽 20일 개관…노인 일자리 창출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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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20일 대덕구시니어클럽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개관식은 대덕구 오정동에 있는 이 클럽 강당에서 열린다.

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단체가 자치단체로부터 연간 1억 5000만~1억 7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대덕구시니어클럽 개관으로 대전시는 전국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모든 자치구에 이 클럽을 운영하게 됐다. 시니어클럽마다 법인 및 단체 직원 4~5명이 일한다.

대전에서는 2005년 11월 중구·유성구 시니어클럽이 각각 문을 열었고, 시내 5개 자치구 중 이번에 마지막으로 개관한 대덕구클럽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아노복지재단이 전담기관으로 지정됐다.

대덕구시니어클럽은 기존 시니어클럽이 해온 아파트 택배, 가정 및 노인 돌보기 등의 사업 외에 홈메이드 이유식과 리폼마대 사업을 자체개발 또는 관련 업체와 연결해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존 4개 자치구시니어클럽은 지난해 두부제조, 간병도우미 등의 사업을 통해 60세 이상 노인 2865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줬다.”면서 “월급이 40만~50만원밖에 되지 않지만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적잖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05-2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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