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에 지친 당신 ‘취얼업’ [현장 행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뉴트로 영화 축제… 동대문 ‘레트로6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서 문화예술인들 ‘축제의 장’ 열린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영등포 도림1구역…45층·2500세대 대규모 주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시 친환경 도시계획 매뉴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을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2000년 지구단위계획제도가 도입된 이래 사안별로 운영되던 90여개의 수립기준을 하나로 통합·정리했다. 지구단위계획 제도는 2000년 ‘도시설계’와 ‘상세계획’ 제도를 합해 만든 것으로, 일반적인 도시계획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특정 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계획이다.

서울시는 기존 지구단위계획 관련 지침 중 전문가조차 이해하기 힘들고 애매모호한 지침을 없애고 친환경, 무장애 등 새로운 도시계획 목표를 반영하는 기준을 추가, 270쪽 분량의 책 한권으로 정리했다. 통합된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은 일반적인 관리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공동주택 건립 등 특별유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기준, 지구단위계획 운영과 심의 등 세 부문으로 나뉘졌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책자는 민간 개발업자나 시민들이 지구단위계획 작성에 대해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앞으로 모든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때 이번에 정리된 기준을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6-0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