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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재배부터 유통까지 새싹채소 클러스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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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3년까지 50억원을 들여 새싹채소 클러스터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도내에 10곳 정도가 조성될 예정인 새싹채소 클러스터에는 생산·재배단지와 가공·포장 공장, 연구기관, 친환경 체험 학습장이 들어서 새싹채소의 재배에서 유통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클러스터 후보지로는 도내 새싹채소 농가의 80%가량이 자리하고 있는 광주와 이천, 하남시 등이 검토되고 있다.

도는 새싹채소를 즙과 음료수, 이유식 등 다양한 형태의 식품으로 개발, 중국과 일본 등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한경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농림수산식품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도 관계자는 “새싹채소 재배산업을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바꿀 것”이라며 “10곳 정도를 운영한 뒤 성과가 좋으면 10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6-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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