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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아기코끼리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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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동물원 “15년만의 경사”

광주 북구 생용동 우치동물원의 코끼리가 새끼를 낳아 화제다.

광주시는 우치동물원의 코끼리 두 마리 중 한 마리인 라오스산 13살 코끼리 ‘쏘이’가 지난 3일 건강한 새끼를 출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 코끼리는 수컷으로 체중 80㎏, 키 70㎝, 코길이 30㎝이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원 측은 11일부터 특정 시간대에 아기 코끼리를 공개한다.

어미 코끼리 ‘쏘이’의 임신은 수컷(19세)과 자연교미에 의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코끼리 분만은 초산인 엄마 코끼리 ‘쏘이’가 별다른 징후를 보이지 않다가 당일 새벽 3시20분쯤 10여분 만의 진통 후 순산에 성공했다. 현재 아기 코끼리는 일주일간 생리적으로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만큼 다른 코끼리 무리와 격리돼 24시간 조련사의 보호를 받고 있다. 조만간 ‘쏘이’에 이어 ‘봉이’(13세)도 분만할 예정이어서 동물원 측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동물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코끼리가 출산한 것은 거의 15년 만으로 큰 경사”라고 말했다. 아기 코끼리의 이름은 이곳에서 태어난 것을 기념해 ‘우치’로 짓기로 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6-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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