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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원 강릉시 주요 관광지에 무인관광 안내시스템이 설치된다.

강릉시는 20일 경포와 정동진, 대관령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금까지의 관광 안내전화와 안내소에 의존하는 관광 안내체계를 무인관광 안내시스템(Kiosk)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관광객이 관광안내를 받으려면 안내소에 전화문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시내 곳곳에 설치된 무인관광 안내시스템에서 손쉽게 강릉관광에 관한 모든 정보와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무인관광 안내시스템은 시청 1층 로비와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 강릉항 유람선, 참소리축음기 에디슨 박물관, 단오문화관, 안보전시관, 선크루즈리조트, 옥계 여성수련원,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 영동고속도로 강릉 하행선 휴게소 등 총 10개소에 설치된다.

강릉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6-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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