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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U-City 1단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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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지구에 다양한 U-City 서비스를 구축하는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1단계 사업이 마무리돼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송도지구 11개 공구의 U-City 사업 가운데 정주인구가 가장 많은 2공구(시가지 단지)와 4공구(지식정보단지)에 28억원을 들여 지난해 말부터 이달까지 6개월간 추진해온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이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와이파이(Wi-Fi)존을 구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물체의 색깔, 번호, 방향 등을 자동 인식한 후 실시간 영상을 전송하는 차세대 지능형 방범서비스가 구축됐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6-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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