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는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갖춘 도시를 일컫는 말로, 시는 당초 광교와 호매실 등 신도시 2곳에만 U시티를 구축하기로 했었다.
U시티가 구축되면 방범, 재난관리, 교통정보, 시설물관리, 환경정보, 행정서비스제공, 포털사이트 운영 등 6대 공공정보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면 권선동, 신동, 곳집말 등 도시개발지구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수원산업단지 등 개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중소 규모의 도시개발지구에 대한 U시티 인프라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7-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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