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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유비쿼터스도시로 내년 2월까지 도시계획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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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도시 경쟁력 강화와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능형 첨단도시 ‘U시티(유비쿼터스 도시)’를 시내 전역에 구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U시티는 때와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을 갖춘 도시를 일컫는 말로, 시는 당초 광교와 호매실 등 신도시 2곳에만 U시티를 구축하기로 했었다.

시는 이 계획을 바꿔 구도심의 정보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 전역에 U시티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고 최근 기본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내년 2월 말까지 도출될 결과물을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다.

U시티가 구축되면 방범, 재난관리, 교통정보, 시설물관리, 환경정보, 행정서비스제공, 포털사이트 운영 등 6대 공공정보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는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면 권선동, 신동, 곳집말 등 도시개발지구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수원산업단지 등 개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중소 규모의 도시개발지구에 대한 U시티 인프라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10-07-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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