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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마라도 관광벨트화” 제주도 계획 행안부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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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섬인 마라도와 인근의 가파도를 어촌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제주도는 대정읍 가파도와 마라도를 어촌관광 벨트로 조성하는 방안이 최근 행정안전부의 ‘친환경 명품 섬’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국비 20억원, 지방비 5억원 등 모두 25억원을 들여 가파도의 돌담을 정비하고 탐방로와 쉼터, 물놀이 체험장을 조성하며, 특산물인 청보리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개발한다. 마라도에는 여객선 접안시설을 확충하고, 관광수산물 오일장과 특산물 기념품점을 만들 계획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7-2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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