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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녹차음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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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과 업무협약

국내에서 최초 차나무 재배지로 알려진 경남 하동군이 ㈜롯데칠성과 손 잡고 하동군의 녹차 브랜드인 ‘왕의 녹차’ 음료를 출시한다.

경남 하동군은 28일 ㈜롯데칠성음료와 ‘하동녹차 왕의녹차’ 음료제품 및 티백 녹차를 생산하고 공동 마케팅 등을 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하동군과 ㈜롯데칠성음료는 협약을 통해 녹차 신제품개발·생산·유통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하동녹차와 롯데칠성음료 브랜드를 높이고 녹차시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하동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7-2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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