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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규모의 ‘대전교통문화센터(조감도)’가 9일 문을 연다. 탈것의 역사와 교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대전시는 이날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뒤에 위치한 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센터는 3만 305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졌다. 국비 373억원이 투입됐다. 1층 교통박물관은 바퀴의 발명, 우리나라 교통의 발달, 재미있는 자동차 이야기, 자동차·오토바이 구조 및 타이어 등을 담은 6개 주제관으로 구성돼 있다. 2층 교통안전시뮬레이션체험관은 교통사고 현장, 열차·해양·항공·도로 교통사고 및 응급처치 체험실, 방어운전 학교가 있다. 3층에서는 선진 교통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미니열차, 자전거, 미니카 등 실습코스와 교통안전체험코스를 갖춘 야외 체험장도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통문화를 익힐 수 있다.

운영·관리는 시가, 교통안전교육은 경찰이 각각 맡는다. 이용하려면 홈페이지(http://www.dtcc.or.kr)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월요일(휴관)을 제외한 평일은 단체, 휴일에는 가족 등 일반인 위주로 받는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09-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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