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동신대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기술지주회사 설립인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동신대는 이달 말까지 4억 7400여만원의 기술출자를 통해 지주회사와 3개의 자회사를 설립한다.
출자기술은 ▲2D 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변환하는 장치와 기술 ▲체감형 게임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포츠 콘텐츠 ▲웹 서비스를 이용한 동적 콘텐츠 구성 시스템 등으로 현재 국내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여서 조기에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9-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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